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룸 101호
CGV 골드클래스, 롯데시네마 샤롯데 처럼 메가박스의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 스위트룸을 '영화 엑시트' 관람을 위해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리미엄 특별관 만족도는
골드클래스 > 더 부티크 스위트 > 샤롯데가 아닌가 싶구요,
그럼에도 타 브랜드보다 메가박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료주차 5시간 (삼성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혜택)
-무료 콤보세트 (하나 크로스마일 카드 혜택)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별관들이 대부분 금액대가 조금 있어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1년에 몇 번 못 보는 영화 관람과
허리가 안 좋은 저로서는
일종의 타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입장 전 웰컴 드링크를 제공합니다.
생수/탄산수/음료수 중 택 1 하시면 되며
모두 병 음료로 제공됩니다.
음료 선택하시면 자리까지 직원이 에스코트를 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물티슈, 무릎담요, 슬리퍼가 제공되며,
작년에는 테이블 위에 캔디도 있었는데,
주말에만 제공이 되는 건지 이번에는 없더군요.
와인 콜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차량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가끔 보면 드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특별한 날 한번 이용해 보세요
주류 주문 시에는 신분증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용 라운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별한 건 없습니다.
편안하고 조용한 좌석을 제공한다는 점 정도 되겠네요
복도 끝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호텔식으로 잘 꾸며져 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돼서
상영 전 후 이용하는 편입니다
팝콘 안 팔아요~
영화 엑시트 후기
엑시트는 무슨 뜻?
비상구 표시와 함께 쓰여있는 그 단어 EXIT.
사전적 의미로는 탈출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재난지역으로부터의 탈출이
영화 흐름의 주된 방향이기에 충분히 함축적 의미로 사용된 것 같다.
여담이지만 예전 송혜교 님이 뮤직뱅크 MC 보던 시절
클릭비의 EXIT를 소개하면서
'이그지트'라고 발음해서 논쟁이 있었는데,
이는 EXIT의 영국식 발음이고,
'엑시트'는 미국식 발음에서
오는 차이로 알려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아재력 인정인 건가.... ㅎ
영화 엑시트 줄거리 한 줄 요약
주연 둘이 열심히 달리고, 기어오르고, 다시 뛰는 재난 탈출 영화
엑시트 관객수
영화를 보고 난 후 집에 오니 뉴스에서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라고 알려줘서
찾아보는 수고는 덜었다는 후문...
*본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 없이 이용하고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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