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주민도 힘들게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8시면 문을 닫는 탓에
평일은 꿈도 못 꾸고,
주말은 기나긴 줄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부여잡곤 했는데요,,
지난번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방문자가 뜸한 틈을 노려
드디어 입장해보았습니다.
성수동 블루보틀 가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미터 정도 직진하시면 됩니다.
주말에 오신다면 쉽게 찾으실 거예요.....
줄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최근에는 삼청동 지점이 오픈하여
예전처럼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여름 날씨에 서있는 것 자체가
곤욕 아니겠습니까 ㅠ
저희는 처음 방문해서 주문할 때
음료 추천을 받아봤는데요
뉴 올리언즈/에티오피아/썸머블랙
이렇게 추천해주셨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콜드 브루나 아메리카노를
즐겨볼예정 입니다
매장한 켠 벽면에
저렇게 로고가 있는데
셀카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는 동네 지나가다가 급 방문해서
다른 분들처럼꾸미지 못해
Pass~
스벅의 블링블링 MD들을 보다 보니
그냥 으응~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서 절대
찍을 수 없는 샷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날은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한 장 더 남겨 봅니다.
블루보틀은 테이크아웃 컵홀더 제공이 안돼서
들고 마시면 손이 축축해지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애인을 위해 냅킨이나 손수건 준비하는
센스를 보인다면
점수 좀 딸 수 있을 거예요
*본 포스팅은 원고료 따위 없이 작성된 기억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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